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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재지원에 대한 이야기

신입사원 취준 스토리

by life-valuation 2019. 3.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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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전형에서 떨어진 회사, 다시 지원해도 될까요?

독취사나, 스펙업 등 각종 Cafe에서 논란이 많은 질문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지원자 입장과, 채용담당자 입장에서 재지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합니다. 


신입 공채 지원 시절, 면접에 떨어진 회사에 다시 응시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A 서비스업 회사는, 1차 면접 불합격 경험이 있는데, 2차 면접까지 올라갔습니다. 

B 서비스업 회사는, 제가 똑같은 회사에 두번째 면접 보는 것도 모르더라고요 (면접 중에 제가 직접 언급함,, 하 한심한,,)

C 제조업 회사는, 1차 면접에서 두번 떨어뜨렸습니다.

이에 비해, 한번 면접 떨어진 곳은 서류에서 불합격 경우도 많았고요,, 


→ 회사에서는 보통, 인사부서에서 해당 부분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갑니다.

지원자가 옛날에 면접을 봤는지도 모르는 거면 아주 웃기는 회사인 겁니다. ㅎㅎㅎ

인사부서 상식으로 생각해볼 때, 

서류나 필기 불합격자는 굳이 필터링할 이유도 없고,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다시 면접 기회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그룹 같은 경우,  신입사원들이 2번, 3번, 4번 봐서 합격했다는 후기들이 많죠?)


경력사원은 면접에 불합격했을 경우, 사실상 다음기회는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직전 면접 이후 많은 경력이 쌓였다든가, 다른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든가)


결국 Case By Case지만, 신입사원들은 다시 기회를 주는 회사가 그래도 있는 편입니다. 



부록 : [채용담당자 입장] 

 - 떨어진 사람을 합격대상자로 또 올리면,  면접관 or 상사에게 깨질 가능성이 크다 

 - 특히나 경력은, 아무리 괜찮아도 과거 면접 불합격자면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 서류/필기의 경우 과거 떨어진 기록 찾는 것도 힘들다 

 - 경력자라면, 불합격 후 재지원 시에 , 해당회사에 지인을 통해 우회적으로 다시 지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팀장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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