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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력지원자 이야기 (경력 빌런)

경력사원 취준 스토리

by life-valuation 2020. 1. 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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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원을 오랫동안 채용하다 보면, 가끔씩 갑질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대개 능력이 좋으신 분들을 모실 때, 그런 일이 생기는데 

가끔 도가 지나치신 분들이 있죠. 경력직 빌런 이라 불리는 분들입니다 

인사팀에서 이런 지원자가 접수되면 무조건 잘라야 됩니다,,, (물론, 꼬투리가 잡혔을 때)

이유는 세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경력사원으로 뽑기에, 한 회사의 one of 팀원으로 뽑기에 부적절한 요소들입니다

1) 돈돈돈, 이 사람들은 철저하게 돈으로 움직인다 

  이 분들의 이직사유는 돈입니다, 한번 성과급이 안나오거나, 연봉인상률이 낮으면 바로 이직을 하게 됩니다... 데려와도 또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개인사업자 형식으로 부릴 게 아닌이상, 리스크가 너무 큰 인재들이죠

2) 거짓말이 능숙하다 

  보통 영업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협상에 능숙합니다. 채용전담 베테랑 리쿠루터가 아니면 대응이 어렵습니다. (휘둘립니다) 또 자세히 살펴보면 연봉협상 과정에서 검증할 수 없는 구라가 많습니다. 채용담당자를 쥐고 흔들죠,,, 나중에 증빙자료 보니 애매한 거짓말인 경우도 많습니다. 직업 윤리적으로도, 회사 입장에서 위험한 분들이죠...

3) 굉장히 뻔뻔하다(이기적)

  이직할 회사에 높은 연봉을 제안 받고, 재직중인 회사에 Deal을 해서 연봉을 높힙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 좀 있습니다,, 그리고 내후년에 다시 지원을 하죠. 굉장히 뻔뻔하고 악질적입니다.  인사팀에서는 이런 지원자는 조기에 Cut 해야하고 해당부서장이 그 능력에 뿅~ 가있을 때, 직언을 적절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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