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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에 관한 이야기(2)

경력사원 취준 스토리

by life-valuation 2019. 7.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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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력사원과 학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경력사원은, 신입사원 채용 때보다 졸업학교를 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는, 신입과 경력 채용의 취지가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은 잠시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채용 전형에 따른 목표] 

 1) 신입 : 회사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 

    → 채용공고 게시부터, 실제 배치까지의 Term이 6개월이상

    → 전형과정, 배치과정에서 부서 바뀌는 일이 흔함 

 

 2) 경력 (주니어, 5년 미만) : 당장의 업무 : 장기적인 투자 = 50 : 50 

 

 3) 경력 (시니어, 10년 미만) : 즉각적인 업무 성과 

 

 4) 경력 (팀장급) : 즉각적인 성과 + 팀 빌딩 + @ 

 

그래서 보통, 경력기간과 학벌에 대한 문턱은 반비례합니다.

다만, 이 가정에는 경력기간만큼 그 지원자의 실력도 비례해야된다는 전제도 따릅니다.

 

오해하지 말해야 될 부분은, 경력사원이라고 학벌을 안보는 건 절대 아닙니다. 

고고익선이죠, 다만 경력이 길수록 학벌과 별개로 업무 성과를 나타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업무성과는, 경력자의 경력 및 현재 재직 회사와 직위(직책)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3)경력으로 이직하실 경우 신중하게 움직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4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과장급 경력의 무게  : 과장급을 경력으로 뽑는 거는, 그 Position에 분명한 어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 텃세 : 통상 과장 승진부터 누락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과장 경력직은 텃세의 주 대상이죠. 
  • 쓰고 버리는 경우 발생 : 보통 팀장들이 당장 눈앞에 불 때문에 뽑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하게 불을 끄고 난 후에는 경력 입사자의 미래를 신경쓰지 않는 거죠. 이 경우를 대비해서, 회사 및 팀의 레퍼런스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조직 적응 실패 시, 재이직의 어려움 : 최악의 상황이 왔을 때, 이직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내부승진 T/O도 빡빡한데 과장말~ 부장이하 경력사원 채용? 의사결정권자 입장에서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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