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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people know great people

회사&기업문화

by life-valuation 2019. 7.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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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people know great people"

 

비즈니스 관계에서 소개를 받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영업의 경우, 

괜찮은 거래처 한곳을 꽉잡고 있으면, 의외로 그 한곳에서 여러 줄기들이 뻗어나오곤 한다. 

(그렇다고 거기서 따로 돈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서로의 Needs가 있어서 소개시켜줄 뿐)

 

HR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좋은 사람(Great People)이 입사하면, 또다른 좋은 사람 (Great People)이 입사하게 된다. 

이유는, Great People끼리는 서로 잘 알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채용은 생각보다 회사에 큰 영향을 준다.

 

반대로 생각하면,

나쁜사람을 잘못 뽑으면, 그 소문을 듣고 - 좋은 사람들은 지원을 안하고/ 나쁜 사람들이 더 지원하게 되기도 한다. 

(저런 놈을 경력직으로 뽑았다고?? 그 회사 수준 알만하다)

팀장/리더들 입장에서는 새로 팀을 구성하기에 최악의 레퍼런스가 조성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한 사람의 경력채용이 주는 나비효과는 어마어마하다.

 

HR 실무적으로 생각하면, 우수한 경력직이라 판단될 때, 그 사람에게만 우수한 인재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본인과 친하고 유능한 인재가 동료가 될 때, 그 긍정적인 명성은 본인에게까지 영향을 준다. 

이 얼마나 간단하고 좋은가? 단, 본인이 사람보는 눈이 없으면 추천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면접관이 평가할 일이지만, 그 사람 업무 Attitude가 나쁘다면 그 책임은 추천자 잘못이기 때문이다. 

 

영업/인사 일을 하면서,

HR실무자가 회사를 아작내는  3가지 길을 알게 되었는데?

 

  • 회사를 장기적으로 개판으로 만들고 싶으면 ,,,,,

      → 채용을 개판으로 하면 된다. 이상한 사람이 입사하고, 그냥 내보내고, 우리끼리 일하자 하는 분위기가 생긴다.

          처음에는 아무 탈없이 가겠지만, 오히려 인당효율성이 더 올라가겠지만 결국에 회사의 미래는 없어진다.

          신사업을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안오려 한다... 유능한 신입들은 경력들보다 레퍼런스에 밝다.

 

  • 회사를 빠르고 신속하게, 지금 당장 개판으로 만들고 싶으면.....

      → 평가/보상을 엉망으로 하면 된다. 정말 평가/보상을 엉망으로 하면,

         회사의 로열티 있고 일잘하는 사람은 다 나가고 프리라이더만 남게 된다.

 

  • 다음 세대로 회사가 이어지지 않게, 대를 끊고 싶으면,,,,,,

       → 조직문화를 개판으로 만들면 된다. / 신입/경력 사원이 들어오지 못해서 자연적으로 도태된다. (인수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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