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열풍의 단상
팀장님, 기업문화는 책으로 배우는 게 아닙니다. 인사담당자로서, '90년생이 온다' 라는 책은 좋은 교육 자료이다. 현 시점에서, 한국회사의 각 부서 시니어 팀원 및 직책자들은 전원 읽어봐야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인사부서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한 모양이다. 회사와 직책에 상관없이, 교육자료이든 아니든 요즘 리더들은 이 책에 꽂혀 있다, 그리고 식사/회식 자리에서, 책에서 읽은 내용과 틀로 90년생을 재단하시기 시작한다. 또다시 90년생들은 난처해한다. 시도,노력은 좋았으나, 결과가 없다 시도는 좋았으나, 책은 어디까지나 책일 뿐이다. 그 책의 90년생과, 실제로 눈앞에 있는 90년생은 다르다,, 꼰대문화 좋아하는 90년생도 있고, 회식좋아하는 90년생도 있고, 돈을 위해서라면 워라벨따위 신경 안쓰..
회사&기업문화
2019. 3. 30. 19:56